"공개 2년 만에 드디어" LG전자, '퓨리케어 마스크' 국내 출시
LG전자가 신개념 전자식 마스크 'LG 퓨리케어 마스크'를 공개 2년 만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. LG전자는 지난해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대만, 베트남, 스페인 등 총 23개 국가에 전자식 마스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. 국내 출시가 지연된 이유는 그동안 전자식 마스크 관련 안전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. LG전자는 지난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국가기술표준원이 '전자식 마스크 예비안전기준'을 제정했다.